한국프로야구 에서도 활약하였던 애리조나의 메릴켈리 선수.



그가 올시즌 13승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빅리그 첫시즌을 보냈고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습니다.


올시즌 32경기 183과 1/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14패 방어율 4.42를 기록하였으며 9월달의 5경기에선 4승이나 기록하며 다음시즌에 대한 기대도 높였죠.





그간 빅리그 경력이 없던 켈리는 KBO 에서 4시즌동안 119경기 48승 32패 방어율 3.86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고, 올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2년보장 55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죠.


만 31세의 나이에 빅리그 입성 !


그리고 13승을 따내며 좋은 성적을 냈는데 올시즌 성적만 보더라도 대략 1200 ~ 1600만 달러 수준의 값어치라 합니다.


2021년 2022년 구단옵션도 있기에 다음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빅리그에서 롱런할 수도 있을 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