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리그의 자유계약 퀄리파잉 오퍼금액이 최초로 떨어졌다고 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빅리그 퀄리파잉 오퍼 금액이 작년보다 10만달러 가량 하락한 1780만 달러 수준이라 밝힌 것.




퀄리파잉 오퍼는 클럽이 소속팀에서 FA자격 얻은 선수에게 1년 계약 제시하는 제도로 금액기준이 그해 몸값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


2012년 퀄리파잉오퍼 제도 도입 이래, 작년까지 80명 선수가 이것을 취했고 매해 꾸준히 금액이 상승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하락한 것.


그 이유로는 작년겨울 초장기 계약했던 빅계약들의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라는데, 이는 내년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다시 오를 것이라는 뜻이려나..



참고로 이번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을 선수로는 휴스턴의 게릿 콜, 워싱턴의 렌던, 양키즈의 그레고리우스, 미네소타의 오도리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류현진 선수는 어떻게 될런지..


일단 LA다저스와는 결별이 예상되고있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