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23세의 젊은 투수, 제이콥 닉스.


그가 애리조나 교외 어느 한 가택 무단침입으로 체포되었다는데, 이곳에 함부러 들아가다가 집주인한테 테이져건을 맞았다고 하네요.


집주인에 따르면 닉스가 개들이 다니는 문으로 침입을 시도했는데, 몸이 다 못들어가서, 집주인한테 발견됬을땐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다가 걷어차였다죠.


또한 닉스와 함께 있었던 토마스 코스그로브란 인물도 있었는데, 그역시 샌디에이고 소속 마이너리그의 투수라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측은 닉스와 관련된 사안을 심각히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당국과 메이저리그 당국과 연락을 취했고 법적절차가 진행되는 중이라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