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을 앞두고 있는 KBO 의 FA시장.


이번달 말이면 문이 닫히는데도 여전히 계약상황이 깜깜한 4명의 선수들이 있다.


2월 스프링캠프에 참가를 위해서라도 계약을 얼른 마무리하고 준비해야 할 터인데,

아직 계약 하지못한 선수들은 한화의 김태균, 키움의 우주원, 롯데의 손승락, 고효준.




사실 한화의 프렌차이즈 김태균은 조만간에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지만..




오주원은 스프링캠프 출발 전까지 답을 달라는 구단의 최후통첩을 받은 상태로,

알려지곤 있는데 구단 측이 제시한 조건이 선수에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은 것.




이는 롯데 선수들도 마찬가지인데, 손승락 역시 구단 측과 입장차가 크다고 하며..




롯데의 최종제시안을 거부했던 고효준은 그나마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둔 것.


과연 이 선수들의 계약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지..